역발상 가습기 ‘미로’ 서동진 대표, 발명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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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완전분리 세척 가능한 부유식 가습기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소형 종합가전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미로 가습기’ 서동진 대표가 2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가습기 전문회사로 출발한 미로는 소비자들이 살균제 공포에 가습기 자체를 외면하던 2014년, ‘완벽세척 가능한 가습기’ 슬로건을 걸고 홈쇼핑을 비롯한 유통망에 이듬해 봄 시즌까지 첫방 완판을 시작으로 연속 완판 행진을 지속해 왔다.

기존 고정형 가습기는 세척이 어려워 내부에 세균이 번식하거나 환경호르몬을 발생하는 등 문제가 많았다. 물컵처럼 깨끗이 씻어 세균 걱정 없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야겠다고 생각한 서동진 대표는 몇년의 산고 끝에 모든 부품을 세척할 수 있는 역발상 부유식 가습기를 탄생시켰다.

서동진 대표는 주식회사 미로 공동대표(서동진, 김민석, 오용주)로 가습기를 연구개발한 주역이다. 2011년 국내 가습기 살균제 파동 이후 서동진 대표는 천식으로 고생하는 둘째 딸아이를 생각하며 제품을 개발했다.

미로 측에 따르면 완벽세척 가습기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연 25만여대가 판매되고 있다. 2013 서울국제발명대전 2관왕, 2014 대한민국 특허발명대전 금상, 2015 특허기술상 디자인부문 정약용상, 창조경제대상 국무총리상, 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 시카고 IHA innovation award winner 대상, 2018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등 전세계 수상을 거머 쥐며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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